기사 프린트하기

송갑석 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불명예스러운 이유로, 기초단체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이니만큼 주민들의 선택권을 넓혀주어야 한다”며, “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의지가 있는 민주당 소속 입지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구민들에게 지역행정을 이끌 참신한 후보가 누구인지 구민들에게 가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한다” ‘민주당 예비후보 조기출마’를 촉구하였다.

송갑석 예비후보는 “민주당에 대한 서구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이상전선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민선 5기 최초의 기초단체장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서구에서 민주당이 맏형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조기 출마 촉구 배경을 밝혔다.

특히,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의 공천이 후보간 줄서기를 통한 공천이 아닌, 공천 과정의 개혁성과 민주성을 철저히 서구민의 입장에서 반영함으로써, 민주당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선거가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송갑석 예비후보는 지난 8월 30일 광주 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후, 출근 인사, 서구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양동시장과, 금호 상무 풍암지구 등의 상가를 돌면서 주민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