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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전면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담양지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대전면사무소(면장 정연선)는 지난 15일 관내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담양지사 장형팔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일동이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0kg 들이 쌀 20포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호남지역본부노조(위원장 박형문)는 지난 7월에도 창립 14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조원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의 성금을 담양노인복지타운에 전달한바 있다.

뿐만 아니라 추석과 설 등 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8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면목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대전면사무소에서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선정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