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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민주당 공천심사위의 활동과 관련 “민주당을 제외한 야4당이 단일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

송갑석 예비후보는 야4당 후보들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인지도와 개혁성을 가진 젊고 개혁적인 40대 후보군”이라며, “민주당 또한 젊고 개혁적인 후보를 공천하여, 광주와 서구가 개혁공천을 통한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 모두가 승리하는 선거를 치러내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야말로 변화와 희망을 바라는 지역민심에 화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갑석 예비후보는 “서구는 20~40대 유권자가 70%이며, 개혁성과 참신성 있는 후보에 대한 갈증이 큰 지역인 만큼, 비 야4당은 본선 민주당 후보로 50~60대 행정가 출신을 원하고 있다”며, “훌륭한 행정가 출신 인물들이 많기는 하지만, 행정가 출신 민주당 후보 VS 비 민주당 개혁후보의 구도는 민주당 후보의 고전으로 이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재선거는 민주당이 2012년 정권창출을 보여줄 수 있는 정당인지를 보여주는 리트머스성 선거이기에, 개혁성과 참신성에서 가장 앞서고 비민주당 단일후보에 밀리지 않는 후보를 공천하여야만, 유권자들이 비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민주당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정권창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민주당 공심위의 개혁공천을 적극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