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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이사장 김응모)은 2010년 9월 18일(토) 주말을 이용하여 기획총무부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추석명절을 앞둔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솔선 수범하여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자 계획된 것.

봉사활동은 패밀리전문요양원(북구 생용동 소재)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추석선물 전달과 함께 약 2시간에 걸쳐 시설내부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직원들은 노래자랑 시간을 갖고 아마추어 실력이지만 노인들에게 흥겨움을 전하려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강섭 총무부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소외된 어른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만들어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그동안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 기본금 반납에 의한 장애인시설 성금기탁, 노인건강타운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 나눔, 농촌일손 돕기, 자체기술 활용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회공헌활동도 “우수”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