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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방송인 김제동의 스승으로 유명한 유머화술의 대가 방우정이 21C 담양포럼 강사로 초빙돼 특별강연을 펼친다.

담양군은 오는 27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방송인 방우정 강사가 담양군민과 공직자, 각 기관단체 임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유머화술과 파워스피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방우정 강사는 다양한 방송과 크고 작은 이벤트 MC를 통해 갈고 닦은 입담을 통해 ‘유머를 통한 자기 표현의 핵심기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유머있는 사람은 단순히 웃기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감정을 웃기고 울리는 공감능력을 지닌 사람이다”라는 강사의 말처럼 표현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원활한 인간관계 형성과 성공에 있어 ‘상대방과 공감하는 유머’의 중요성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유머화술의 대가 방우정 강사를 통해 강의를 웃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속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며 포럼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