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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광주에서 언론 생활을 하면서 화순의 고약스런 내용을 많이 접해서 상당히 인식이 좋지 않았다. 막상 화순으로 이주해서 언론 생활을 하면서 현실로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지난 8년 전 그동안 전남 화순군은 막장 문화로 밝음이 없는 연속이었다. 그러나 전완준 군수가 취임하면서부터 화순의 비전은 밝아오기 시작했다.

기업이 들어오고 중앙정부에서 지원 받은 예산이 5천억이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어두운 그림자는 벗겨지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한 이치를 크게 보기 때문이다. 나무 한 그루만 보면서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아직도 현 체재를 인정하지 않은 일부 토착세력들이 날뛰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68년도 10월부터 2000년 5월까지만 해도 현직 군수를 음해하고 모략하는 과정에서 15건의 고소 고발이 자행 됐고, 선거과정에서도 군수 공천을 방해하기 위해 군수관사사건이 일어났으나 이는 모략에 의함이 재판과정에서 백일하에 들어 났다.

특정세력의 주민이 기사가 못 마땅하다고 기자를 폭행하는 사건도 일부 화순군민 이며, 기자와 군수 사이에 토착 비리가 있다고, 진정서를 낸 곳도 화순군 일부 세력이다.

결국 화순사람들의 일부는 화순이 발전하면 토착세력들의 권력 위치가 낮아지게 되고 자신들의 입장이 좁아질 것이라 고 생각하는 지 모르지만 그것은 아주 좁은 생각이다.

앞으로 또 얼마든지 기회는 있는데도 막막한 행위만으로 오히려 화순군민을 실망시키는 세력들이 있다면 이는 我田引水가 아닐 수 없다.

하루 밤의 욕정으로 만리장성을 쌓아야 하는 어리석음은 이제 끝내고 모든 주민이 화합과 단결로서 화순군을 발전시켜야 한다.

최근에도 自充手 범하는 서명 운동 역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억지로, 오기로 이루려고 하는 그 모양을 보는 주민들을 점점 실망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한다.

내용도 보여주지 않고 서명 날인만을 강요하는 서명운동이 과연 세상이 이를 인정 할 것인지.... 그런데 또 한가지 어떤 목적에서 탄생한 언론이 언론의 탈을쓰고, 종횡무진하는것을 보면서 화순을 전국적인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무릇은 인동초와 같이 인고의 세월과 자아 반성만이 자신이 인정받고 미래가 열리는 길이 보일 것이다.

최재승<파인뉴스 편집인. 재광벌교향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