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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장 유태명은 출산장려시책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제7회 충장축제기간 아이낳기 좋은세상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는 동구는 저출산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동구의 출산 장려시책을 홍보함으로써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 저조한 출산율을 극복하자는 취지다.

동구청은 지난 7일 오후 3시 금남로 및 충장로 일원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임산부 퍼포먼스 등을 병행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동구는 축제기간 구 중앙교회 주차장에 건강체험부스를 설치, 출산․장려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다둥이 사진 전시와 홍보활동을 벌이고, 모유수유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원을 통해 임신부터 육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