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광주, 전남 소식
전남-제주항로 본격 경쟁시대
광주 영구 임대아파트 대기자 7266명


입력시간 : 2010. 10.13. 00:00확대축소


◆ 전남-제주항로 본격 경쟁시대

연간 백만 명 승객시대에 접어든 전남과 제주간 뱃길에 여객선사들이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 제주항로를 다니는 카페리 여객선과 쾌속선은 목포항과 고흥, 장흥,완도 등 4개 노선 8척이고 해남 우수영과 땅끝, 광양에서도 제주간 신규 항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영에는 8백 명의 승객과 130대의 승용차를 실을 수 있는 5천 톤급 쾌속선 도입이

추진되는 등 제주항로 여객선사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서구청장 재선거 유권자 22만 여명

오는 27일에 치러지는 광주 서구청장 재선거 유권자 수가 22만여 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청장 재선거의 선거인 수는 서구 전체 인구 30만3천 여명의 74%인 22만5천550명으로 지난 6.2 지방선거 때보다 3천2백 여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3.3%로 가장 많고 30대가 5만 여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오세훈 시장, '낙지 중금속 변함없다'

낙지의 중금속 논란이 서울시의 국정감사를 통해 다시 쟁점화되고 있다

민주당 이윤석 의원은 서울시 국정감사에 낙지를 갖고 나와서 오세훈 시장이 던진 돌멩이에 어민들이 맞아 죽어가고 있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서울시와 식약청의 논쟁이 어민들의 피해를 키울 수 있어 자제하고 있지만 서울시 발표대로 낙지 내장과 먹물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생산자 단체들은 오시장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면서도 다시 쟁점으로 떠오를 경우 제철을 맞은 낙지 값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대응 방안에 고심하고 있다.

◆광주 영구 임대아파트 대기자 7266명

광주 영구 임대아파트에 입주하려는 대기자가 7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회 정병문 의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광주지역 10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대기자는 7천266명이며 특히 금호 시영아파트는 대기자만 9백 명이 넘었다.

정의원은 자격이 없는데도 영구 임대아파트에 입주한 사례가 많다며 LH 공사의 철저한 입주자 관리를 촉구했다.

◆대중교통 보조금 천억 원대

올해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광주시의 대중교통 재정적자 지원금이 천억 원에 이른다.

특히, 제2 순환도로 민자 구간에만 지금까지 천3백억 원이나 쏟아 부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광주 제2순환도로 민자구간인 두암에서 지원나들목 구간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3만 5천여 대, 건설 당시 통행량 예측치 7만 5천 여대의 45% 수준이다.

통행량이 예측치를 밑돌 경우 적자를 보전한다는 약속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민자 구간 사업자에게 223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

광주시의회 시정 질의에서도 2 순환도로 지원금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허문수/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은 "2 순환도로 3개 민자구간을 시에서 매입해 통행료를 인하하면 통행 편의 증진과 경제적 효과가 클 것이다" 고 말한다.

문제는 광주시도 재계약이나 민간사업자로부터 사업권을 사들이는 방안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는 것이다.

장상근/광주시 건설방재국장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T/F 팀을 통해서 대책 강구.." 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2 순환도로 지원금을 포함해 시내버스 356억 원과 지하철 370억 원 등 광주시의 올 한 해 교통관련시설 재정지원금 규모는 천억 원이 된다.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한 광주의 교통관련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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