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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금년 군민의 상 수상자로 (주)신전프레지션 신창석씨를 확정했다.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출신으로 고향발전에 큰 역할이 인정됐다.

영암군에서는 제35회 군민의 날을 맞아, 금년 군민의 상 대상자를 결정하기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신전프레지션 신창석 대표이사로 확정하였다.

군민의 상은 영암군 군민의 상 조례에 의해 매년 교육문화, 체육진흥, 사회복지, 지역개발분야 중 1분야에서 크게 공헌해 온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금년에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주)신전프레지션의 신창석 대표이사는 학산면 매월리 출신으로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모범적인 기업 운영으로 7만 군민의 본보기가 되어 왔다.

특히, 고향발전을 위하여 해마다 학산면민의 날 행사에 도움을 주었고, 지난 2008년에는 영암군 인재육성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영암의 대표 브랜드 쌀인 달마지쌀 1만 5천여포를 구입하여 회사 직원들에게 추석선물로 지급하는 등 고향발전에 남다른 지원과 관심을 펼쳐왔다.

또한, 매년 마을 잔치에 수백만원을 쾌척하고 효도여행을 실시하였으며, 고향주민들을 서울 회사로 초청하여 주민들의 긍지를 심어주고, 금년에는 5천 5백만원을 들여 학산면 기초수급자 184세대에 30만원씩을 지급하였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2004년 학산면민의 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자랑스런 월출인의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군민의 상 심사위원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신창석 회장이 평소 고향 발전에 큰 공헌을 하셨다.” 며 “신창석 회장의 고향사랑의 마음은 7만 군민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