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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4급 서기관과 5급 사무관 인사가 오는 11월 2일자로 단행될 예정이다.

화순군은 29일 인사예고를 통해 명예퇴직과 조직개편, 공로연수에 따른 결원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승진·전보인사는 11월 2일 경 간부공무원의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정열 전 기획감사실장의 명예퇴직과 윤영재, 김용태 전 면장의 공로연수 파견 등에 따른 결원 보충의 인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 서기관 승진 1명(행정)과 사무관 심사승진 의결 2명(행정) 등 5급 사무관 이상 승진 3명과 전보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전보인사는 2년 이상 근무자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사업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용하되 3년 이상 근무자는 반드시 전보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11월 2일 경 5급이상 고급 공무원 이상 인사에 이어 6급 이하 인사도 11월 초순경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6.2 선거의 보복성 인사가 단행 될 것이라는 관가 주위의 예측은 완전히 빗 나갈 것 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