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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는 왜 이렇게 고소,고발, 폭력사태가 난무 하는가.

화순군수가 15건의 고소고발을 당했으나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앗다.

그리고, 신성한 법원 복도에서 기자가 폭행 당하고, 기자가 의원을 폭행하고, 면 번영회장이 면장에게 욕설을 붓고, 기자가 선배 기자에게 욕설을 하고 .....

풍류문화큰잔치가 열리는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있어서는 안될 폭력 문제가 발생,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화순 모 신문기자가 군 의원을 폭행해 군 의원이 코뼈 골절상을 입혀 파문이 일고 있다.

화순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화순 지역신문 모 기자는 29일 오후 1시 30분께 풍류문화큰잔치가 열리는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이런 불미스런 사건이 벌어졌다.

당사자인 화순군 모 의원과 모 기자는 선후배 사이로서 후배인 신문기자가 선배인 군 의원에게 인사를 청했다.

그러나 선배인 군 의원이 "너에게 인사를 받을 수 없다" 고 말한 것이 화근이 되면서, 후배인 기자와 선배인 군 의원간에 얼굴을 붉히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후배인 기자가 선배인 군 의원의 안면을 자신의 머리로 과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화순군 모 의원이 이날 운동장 읍, 면 부스에서 지역주민에게 인사를 다니던 중 간부공무원과 인사를 나눈 뒤 이들의 뒤를 따르던 모 기자가 악수를 청했으나 군 의원이 거절하면서 말다툼 끝에 모 기자가 머리로 군 의원의 얼굴을 가격했다는 것.

갑자기 일격을 당한 군 의원은 코피를 흘렸고 동행한 모 기자가 112에 신고한 뒤 화순읍 모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

모 기자는 그 날 술을 상당히 마셔서 취한 것 아니냐는 목격자의 조언이 뒤따랐다.

화순군 모 의원은 CT 촬영결과 코뼈가 골절돼 현재 입원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으며, 수술을 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폭행을 자행한 기자는 얼마전에도 부모격인 선배 기자에게도 폭언을 하는 등 품행이 별로 좋지 않다는 등의 사회적인 평을 받아 온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폭행을 당한 화순군 의원도 집행부의 발목잡기 선수로 소문난 군의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목격자에 따르면, 이렇게 좋은 축제의 날에 폭행으로 얼룩져서 되겠느냐고 한마디 씩.........

이들이 지역 선후배이지만 평소에 별로 교감을 나누면서 지낸 사이는 아닌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 원인과 결과를 놓고 상당한 관심거리도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