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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화려한 국화 향연속에 영암왕인국화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영암군에서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영암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13일 오후 2시에 3회에 걸쳐 왕인박사유적지에서 국향콘서트와 푸른음악회가 펼쳐질 계획이다.

첫 번째 공연인 11월 6일은 장계현, 샤인(전자현악), 문희옥의 무대로 꾸며지며, 두 번째 7일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 푸른음악회가 열리게 된다. 마지막 공연으로 13일에는 프롤로그, 하동진, 이진관, 박진도가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국화축제장을 찾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맑고 푸른 가을을 무대로 선사하게 될 것이며, 일억송이 국화향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으로 가족과 연인 등이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왕인국화축제는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국립공원 월출산아래 자리잡은 왕인박사유적지의 웅장하고 화려한 왕인문을 통과하여 국화로 치장한 영월관을 시작으로 시유도기 국화터널, 국화동물원, 만화캐릭터 등 국화작품 10만점이 전시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축제장 인근에는 월출산, 기찬랜드, 도기박물관, 천년고찰 도갑사 등 관광명소가 자리잡고 있어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관광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한옥 민박체험을 추천하고 싶다.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