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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미인은 마음과 미모를 함께 해야 하고, 특히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본 파인뉴스에서는 기획기사 시리즈로 매주 월요일 ‘금주의 미인’을 연재하고 있다.

금주의 미인은 전남 목포에 있는 대불대 성아영 교수가 선정됐다.

대불대는 안경광학과 성아영 교수가 올해 ‘대한화학회 춘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학술진보상 수상에 이어 최근‘제8회 여성발명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 교수는 혁신적인 고기능성 '안(眼) 의료용 렌즈’를 발명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렌즈는 시력이 나쁘면서 자외선에 영향을 받는 사람에게 적합한 콘택트렌즈 제조 방법에 유용하며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부작용을 많이 감소시키고 콘택트렌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