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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인경영인영암군연합회(회장 김승식)는 지난 16일 (사)한국농업경영인산청군연합회(회장 성한경)를 초청하여 제11회 영호남 교류 자매결연 현장방문 행사를 실시 하였다.

영암군 농업경영인회와 자매결연 단체인 산청군 농업경영인회를 격년제로 초청함으로서 결연 및 친화관계 유지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암을 알리고 우리지역의 문화?예술?산업 등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양 지역의 우호 교류사업 증진과 교류의 폭을 확대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환영행사에 이어 국화 향 가득한 영암왕인국화축제장를 방문하여 가을을 만끽하고, 영암의 자랑인 F1경기장을 방문하였으며, 영암도기박물관을 둘러보며 氣의고장 영암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저녁식사를 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산청군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산청군 농업경영인 회원에 따르면 영암군의 문화와 농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으며 모두 만족해하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전하였다.

영암군 한농연 관계자 또한 서로 상생을 위한 이러한 기회를 앞으로도 마련하자고 덧붙엿다.

/영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