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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생활체육회 소속 화순읍 주민자치센타(지도강사 이진숙)팀을 비롯한 20개 팀이 5일 오후 하니움에서 열리는 에어로빅 경연대회에 출전해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화순군 능주면 과 화순읍 소속의 각종 단체들이 참가해서 군민들을 하루 즐겁게 해주었다.

이날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화순군의회 측에서는 이선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 체조연합회 주최 화순군생활체육회회장기 쟁탈전 (회장 조준성)으로서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60세 이상 노인 팀과 최하 초등학교 학생까지도 참가해서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이들을 응원하는 팀들도 열심히 응원을 하는 모습에서 화순군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하는 선수 팀도 그렇지만 이들을 응원하는 응원 팀들은 함께 어우러지는 한 마당이 되었다.

이런 기회가 많아지면 화순군민들의 화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종합우승은 화순초등학교 팀이 차지하게 되었으며, 화순군 생활체육회 측은 오는 12일 생활체육인 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