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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화순군 의회 173회 정례회 의회 업무 보고에 앞서 조유승 의장은 "여론의 비난을 받더라도 군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를 가지고 본 회의장에서는 의장의 허락 없이 불 필요한 언행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행주 의원이 신상발언을 통해 "12월3일 행정지원과 업무추진 보고 중에 발생한 사태에 대해서 군수에 대해서 명예훼손이나 의혹을 증폭시키기 위한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고 유감을 표시하는 신상발언"을 했다.

특히 "자신의 발언으로 군수의 명예를 표명하거나, 명예를 훼손하고자 하는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또 "군수께서 제 이야기에서 개인의 신상을 표명하는 발언으로 받아들여 개인적으로 상처가 되었다면 진정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번 지적한 점은 다시는 지적하지 않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