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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이 나주시에 2년간 생활하다 순천시청 뒤편(장천동)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앙당 정성희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광주전남진보연대 민점기상임대표, 한국진보연대 정광훈고문님, 민주노총전남본부 장옥기본부장, 도연맹비대위 김봉용의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개소식에는 국민참여당 전남도당 박형배위원장이 참석하여 희망의 정치를 만들기 위해 지역에서 연대를 잘하자고 말했다.

개소식 마지막에 “집권 민주노동당”이라고 써진 떡에 2012년 승리를 위한 정치자금마련을 위한 작은 깃발꼽기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웃음을 주었다.

민주노동당은 이번지방선거에 도민들의 사랑으로 도의원3명, 기초의원20명이 도,시군의회에 진출하였습니다. 도의회에서는 F1대회에 대한 의혹과 실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 군에서도 민생예산을 지키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도민들이 보내주는 사랑을 노동자, 농민, 서민들이 행복한 전남으로 되돌려 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