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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서 모 사무국장의 화순군의회 본회의장 큰소리 파문은 봉합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본인들에 따르면, 이날 이후 곧바로 서 국장은 문 의원을 의회 사무실을 찾아 본의 아닌 언행에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장지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문 의원도 유감을 받아들이고 서로 화해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더 이상의 파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 국장은 본보 기자와 인터뷰에서 "문 의원을 향한 큰 목소리는 결코 아니며, 의회 파행을 보면서 군민으로서 한마디 한 것이 와전된 것 뿐" 이라고 말했다.

이날 문 의원은 군수의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아픔 마음을 자주 건드리는 발언을 하면서 군수와 다툼에서 의장의 정회선언이 있었던 직후에 벌어진 일이다.

이 과정에서 서 국장은 군민으로서 울컥 한 심정에 목소리를 높인 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특정인을 향한 목소리는 아닌 것으로 주위에서는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