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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2월17일(금)오후 2시 나드리 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해 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츨 무대에서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주민자치센타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래교실합창, 챠밍댄스, 우리춤, 요가, 에어로빅, 통기타 연주를 공연하게 되며 초청 팀으로는, 초청가수의 트로트 연주와 통기타 연주를 하게 된다.

또한 2층 로비에서는 한지공예작품전시회를 비롯해 5개의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천연비누 체험장 및 작품전시를 하게 된다.

이날에는 김장 바자회를 오후 3시부터 열리게 되고, 김장티켓 1만원에 판매하고 있어 주최측은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ㅓ.

한편 현재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은 올바른 길로 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요가를 비롯해 13개 강사들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으나 소정의 목적을 이루지 못한 프로그램이 상당수 차지하고 있어, 차기 주민자치센타는 프로그램 선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발리댄스와 요리강좌를 신설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