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뉴질랜드의 한 낚시꾼이 뉴질랜드 남섬 서해안에서 무게가 268kg이나 나가는 블루핀 참치를 낚시로 건져 올렸습니다.

이 같은 무게는 낚시꾼이 잡은 블루핀 참치로는 세계 최고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질랜드 넬슨에 사는 마이클 헤이스 씨는 지난 18일 그레이마우스에서 50km쯤 떨어진 서해상에서 2시간에 걸친 사투 끝에 엄청난 크기의 참치를 배갑판 위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헤이스 씨는 낚싯줄을 사이에 두고 힘 센 참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낚시꾼 5명이 모두 달려들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