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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민생예산은 삭감하고, 외유성 연수를 떠난 화순군 의원들에 대한 성토가 나날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총무위 소속 류경숙 의원이 외유에 합류하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비록 개인사정으로 외유를 하지 못하게 됐지만 주민들의 여론을 감안한 점은 높이 사야 한다는 주민의 여론이 주민들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화순군 의회 총무위 소속 5명과 공무원등 8명이 관광성 연수를 떠난 시점에서 주민들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류경숙 의원의 불참은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한편 대, 내외의 언론에 지탄을 받고 있는 화순군의회 총무위 소속들은 주민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지난 27일 10박 12일의 외유성 연수를 떠났다.

이들에 대해서는 응징의 목소리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수비용은 주민의 혈세 2천900만원으로 의원 한 사람 당 400여 여만원의 예산으로 외유성 연수비로 책정했다.

이에대해서 한 주민은 "주민이 뽑아준 주민의 대표가 주민의 여론을 무시하는 것에 대해서 반드시 그 대가가 주어질 것이다" 고 분노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