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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이 10 여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

담양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정철 의장과 의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담양읍에 위치한 담양노인전문요양원과 예수마음의 집을 방문해 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 이용자들을 위로했다.

또한 복지시설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복지시설 운영에 관한사항을 청취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전정철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보며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울 수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