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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미인은 마음과 미모를 함께 해야 하고, 특히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본 파인뉴스에서는 기획기사 시리즈로 매주 월요일 ‘금주의 미인’을 연재하고 있다금주의 미인으로 화순읍사무소 직원 김보란(여, 25)씨가 선정 됐다.

민원실 인감증명 발급 담당자로서 성실한 자세과 친절한 모습으로 근무하는 직원이다.

전남 순천이 고향이며, 2009년 8월에 임용되어 1년 3개월 정도 근무하고 있는데, 읍사무소 직원중 가장 나이가 어린, 아직은 앳돼 보이는 막내 직원이다.

일본어를 아주 잘해서 전남 영암에서 펼쳐진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에서 통역을 맡아 찾아오는 일본인들에게 친절한 안내로 한국에서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 관광 전도사의 역할을 충실히 하였다.

외모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따뜻한 미소를 간직하고 있는 그녀는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항상 친절한 모습으로 대하여 민원인들의 칭찬이 자자하며, 한 몸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쁜 업무에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 일본의 다양한 행정 아이템을 읍, 정에 반영시켜 화순읍을 국제화된 읍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싶다” 고 말하는 그녀는 화순읍의 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