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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파 피해 상수도 긴급복구

장흥군은 상수도 긴급복구 행정력 집중 /계량기 동파 79개소, 수도관 결빙 383개소 등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수도 계량기 동파, 수도관 결?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동절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장흥군은 현재까지 계량기 동파 79개소, 수도관 결빙 383개소 등 상수도 긴급복구에 행정력을 집중 주민불편해소에 노력하였으며,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먹는물(병물) 4,000병을 지원받아 식수난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공급하였다.

군 관계자는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장흥군 상하수도사업소(☏860-0521~5)로 신고하여 줄 것과 한파가 계속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식수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고, 예방 요령을 숙지하여 동파 방지를 당부했다.

◆추운 겨울 홀로사는 노인 외롭지 않아요!!

가슴 따뜻한 이야기

가슴 따뜻한 이야기 / 설을 앞두고 홀로사는 노인 사랑의 떡국 배달 / 부산면새마을부녀회

장흥군(군수 이명흠) 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미경)에서는 지난 2월1일 예년보다 긴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홀로사는 노인을 방문하여 떡국을 전달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명절은 더 쓸쓸하고 외롭지 않을까 하는 세심한 배려는 주변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새마을부녀회장 백미경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는 큰 기쁨이 되었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또한, 부산면 노희규 면장은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이 단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추운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홀로사는 노인 181명을 선정, 담당마을 전 직원이 가정방문하여 난방시설, 전화기, 상수, 이상유무 상태 등의 주거 전반적인 안전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