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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오는 2013년까지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500곳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형 마켓에 뒤지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소를 부여해서 경쟁력을 살리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미 전통시장은 통합 상품권을 발행하고 각종 이벤트를 열어 소비자를 불러오게 하여 대기업의 마켓과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전문 컨설팅 기관의 종합진단을 통해 시장특성별 차별화 된 전략을 수립하고 자치단체와 전문가 중소기업청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화순전통 5일 시장이 500곳에 선정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