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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전완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영상물을 선정, 무료 영화를 상영하여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권을 부여함은 물론, 온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2011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타 만연홀에서 상영되며 첫째 주,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은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셋째 주 토요일은 성인들을 위한 영화를 구분 상영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월26일 토요일 첫 상영할 작품은 스키점프가 뭔지도 모르지만 한때 스키 좀 타 봤다는 이유로 뽑힌 이들이 모이면서 대한민국 최초 스키 점프 국가대표 팀이 결성되는 우여곡절과 세계 무대에 첫 진출하는 과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인 “국가대표” 를 상영한다.

화순군에서는 군민 무료 영화 상영이 매주 토요일에 상영됨으로써 많은 군민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들로부터 보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영화를 신청 받아 상영함으로써 많은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라며 “조만간 화순 하니움이 명화의 전당으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화순군, 맞춤형 산불예방대책 추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 강화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봄철 본격적인 영농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현장 중심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 산불 없는 화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7일 대보름을 맞이하여 당산제, 달집태우기등 민속놀이와, 무속행위 및 달맞이 입산자 부주의 등에 따른 산불감시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출동을 위한 각종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 특별경계를 강화한다.

특히 영농철을 앞두고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산불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안태우기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산불예방진화대원을 활용 찾아가는 방문서명등 다양한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등산객 및 지역주민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조심 대형 현수막을 지난해 이어 산불취약지 및 주요 등산로변에 설치하고 차량용 삼각깃발을 읍면 및 군 이동 택시에 배부하는 등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

◆ 화순 도곡 초등 다목적 강당 및 천연잔디 운동장 준공

미래 글로벌 시대 지역 인재 육성의 장 실현

도곡초등학교 다목적 강당(도곡관) 및 천연잔디 운동장 개관식이 15.(화)거행됨으로써 또 하나의 미래 글로벌 인재육성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교육관계자 및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같이 했으며, 식전행사로는 방과후 학습으로 연마한 플루트와 바이올린 연주를 멋지게 발표하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도곡 초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09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와 농산어촌 전원학교로 지정되어 미래형 학습 환경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다목적 강당과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은 교육과학기술부 및 화순군의 적극적인 교육 예산지원으로 성대한 개관식을 가질 수 있었다.

다목적 강당에는 급식실, 컴퓨터실, 영어 체험실 등이 설치되어 자라 나는 꿈나무들의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마련되는 등 화순군 지역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에서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학교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지원을 실시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교육복지 실현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