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최초로 '꿈나무 장난감 도서관' 순천에 개관 | |
| 입력시간 : 2005. 08.30. 12:36 |   |
전남 순천시 '꿈나무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이 30일 오전 10시 30분 조례동 주공아파트 4단지 앞에서 열렸다.
영~유아를 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운영하는 장남감 도서관은 순천에 사는 취학 전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도서관은 저소득 가정(국민기초생활자, 모/부자 가정, 장애아동)에게는 무료로, 일반 시민에게는 연 회비 만원을 받고 일주일간 빌려주는 형태다.
장난감 도서관에는 장난감 500점과 책 100권, DVD와 CD 100개를 갖췄다.
이 장난감과 책 등은 순천시민 및 순천시 직원의 기부와 시 예산으로 마련했다.
본격적인 장난감 대여는 다음 달 11일부터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순천 장난감 도서관은 광주전남에서 최초이며 전국적으로도 지방에서는 처음이고 서울에는 성동구와 구로구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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