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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첨단 IT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 생활이 편리해 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2011년도 지역기반 u-서비스지원 공모사업』에“SBC 기반의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과“u-도시생활폐기물 통합관리” 등 2개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13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2일 밝혔다.

지역기반 u-서비스지원 공모사업은 행정업무, 대민서비스 분야에 유비쿼터스 기술 적용을 통해 효율 증가 및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개분야 5개 과제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에서는“SBC 기반의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 "u-도시생활폐기물통합관리“, ”u-도서관 서비스“ 등 3개 분야에 과제를 신청하여 그 중 2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SBC 기반의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사업은 컴퓨터 본체를 제거하고 중앙서버에서 모든 자원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통합관리를 통해 행정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소비전력 절감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11년도 지역기반 u-서비스 지원사업 수요조사”에 군산시, 고창군이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신규과제로 채택되었으며, 전라북도, 군산시, 무주군, 고창군이 공동으로“공모에 참여하여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