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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팔복동소재 전주시온교회자원봉사단(담임 이재상) 300여명이 새봄맞이 지역대청소에 나서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지난 5일 꽃샘추위로 쌀쌀한 가운데 전주의 관문인 팔복동 탄소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유상리 마을과 전주공고주변 등 겨우내 묵은 청소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것이다.

이재상 담임은 전주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는 전주시온교회가 앞장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전주의 이미지를 가꾸고자 더 많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청소에 함께한 박정옥(53)씨는“새봄을 맞아 우리지역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니 마음까지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

전주시온교회자원봉사단은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자리 메김 되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그 공로로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