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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내의 피해가 커지면서 국내외적으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과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는 일본대지진이 지구종말의 징조라는 의견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동안 많은 기독교 목회자들은 대지진과 기근, 전쟁등이 성경의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종말의 징조라고 밝혀온 바가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현재의 기독교연합 모임들은 그리스도의 몸된 아름다운 연합의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몸집을 키우며 정치, 돈과 야합하는 형태로 존재하는 이권 단체로 전락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신흥교단인 신천지교회에서 요한계시록의 종말 등에 대한말씀대성회 전국순회로 계시록이 지구와 인류의 종말을 예언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시키는 복된 말씀이라고 밝혀 참석자들에게 화재가 되고 있다.

그동안 기독교인들은 초대교회와 같이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여 왔기에 이번 말씀대성회를 통해 개인의 신앙을 회복하고 기독교연합 모임들이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개최예정인 말씀대성회는(3.21-22) 오후2시30분과 저녁7시30분에 진행되며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어 PC와 스마트폰으로 모두 시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