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의 모 언론은 지난 2011년 3월2일 재판한 내용인 ‘전형준 전군수 징역 1년6월 구형’ 내용의 제목으로 인터넷 신문에서 지난 2011년 3월3일 (목)00시32분 보도 했다.

그러나 다시 또 같은 내용을 3월 12일 1면 탑으로 실린 종이신문에 기사(사진)를 실어 지난 3월 17일 화순읍 아파트 입구 또는 층계에 비치, 무료 배포해, 다분히 4.27 화순군수 재선거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의혹을 배제할 수가 없게 됐다.

이 언론사는 지난 03월03일 공판 사실을 종이신문으로 03월 05일 대대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배포한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공판결과에 대해서 배포한 신문에 대해서도 화순주민 서 모씨로부터 2월29일 신고를 당한 사실이 있는데도 03월12자로 발행해서 배포한 저의가 어디에 있는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 언론사는 발행 날자 3월 12일자임에도 6일 후인 지난 3월17일 화순읍 아파트 전세대의 승강기입구와 계단입구에 무료로 입주주민이 가져 갈수 있도록 배포한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29일에도 전 전군수의 공판사실을 1면에 보도하면서 종이 신문을 다량 배포한 사실도 있다.

한편 이 언론은 특정 후보예정자의 지지 언론으로서 유력한 지지 군수후보가 지난 3월16일 선거법위반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후 종이신문 대량 배포는 4.27 보궐선거에 영향을 줄 목적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