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본 파인뉴스에서는 기획기사 시리즈로 매주 월요일 ‘금주의 미인’을 연재하고 있다금주의 미인으로 군청 여성취업설계사 박명희씨가 추천됐다.

박명희 취업설계사는 ‘전남새일지원본부’에서 화순군청 주민복지과에 파견근무하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해 4월부터 군청에 여성취업설계를 고용, 일자리 취업상담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취업상담창구 개설이후 주민 356명이 방문, 취업상담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취업상담을 한 356명 가운데 201명(57%)이 중소기업이나 일용직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상담창구는 그동안 전문 상담요원이 없어 공무원이 업무를 대신 수행해왔으나 이번에 전문 상담요원인 박명희씨가 취업설계사로 배치되면서 취업상담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박명희씨는 취업알선을 비롯해 취업정보제공, 진로상담, 취업관리 등을 상담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