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민주당 전남도당은 궐석인 전남도의원에 구모씨를 내정하고,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받으면 확정될것으로 보인다.

전략공천 예정자 구모씨는 전직 화순군 고위공무원으로 문화관광의 달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오는 4월 27일에 치러질 화순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를 정략공천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남도당은 도의원 후보 선출을 위해 1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선출 방법 등을 논의한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이번 선거 후보등록 기간이 12일과 13일 이틀간으로 경선을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한 결과 정략공천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은 도의원 전략공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서 그동안 거론됐던 군수 경선자의 반발도 에상되고 있다.

따라서 오는 4일(월)로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화순 제2 선구는 이번에도 무혈입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