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군은 지난 24일~25일 이틀간 공무원을 대상으로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나와 고객！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서비스”라는 명제로 실시한 이번교육은 ‘민원을 상대하는 공무원 스스로가 행복해져야 진정으로 민원을 행복하게 할수 있다‘ 라는 교육 목표 아래 이뤄졌다.

전문교육기관인 한국 헬퍼십 성공전략 연구소에서 진행한 이번교육에서는 체험․참여식으로 이뤄졌고 “공무원 웃음이 경쟁력이다”, “행정서비스의 기본”, “행복한 서비스를 만드는 특별한 기술”,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화순군 감동서비스 만들기” 등 생동감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직적인 친절이 아닌 자신감있는 수평적인 친절이 소개되어 직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교육에 참가했던 직원들은 이번교육이 통해 “공직생활에 변화를 주었으며 새로운 서비스 정신의 방법론을 제시하고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 및 나와 고객 모두가 행복해지는 진정한 의미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룰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군에서는 사이버교육만으로는 기대할 수 없는 현장감 있는 다양한 학습활동 등 쌍방향적인 집합교육의 장점을 살려 친절교육뿐만 아니라 리더십교육 및 필수교육인 성별 영향평가 교육등 공무원들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 행동변화를 이끌수 있기 위한 직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