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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7개 저축은행이 모두 인수합병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금보험공사 이승우 사장은 지난 2월 영업정지를 당한 7개 영업 정지 저축은행들에 대해 최근까지 금융감독원과의 공동 검사를 거의 마쳤다

이들 7개 저축은행 모두가 순자산가치가 부족한 것으로 나와 이달 중에 매도자 실사를 거쳐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전남지방의 보해저축은행을 비롯해 부산, 대전.부산2. 중앙부산.전주.도민 등 7개 저축은행들은 유동성 악화 등으로 지난 2월 금융당국으로부터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