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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화순선관위는 오는 4. 27 상반기 재·보궐선거의 투표참여 홍보 및 미래유권자인 초·중학생들에게 선거의 중요성과 투표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화순 지역의 2개 초·중학교 1,000 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투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 2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미래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모의투표 체험 교실은 학생들 스스로가 투표관리관, 투·개표사무원이 되어 직접 투·개표 전 과정을 진행·참여함으로써 향후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유권자들에게 민주주의 가치와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전남도선관위는 4.27 재·보궐선거 투표참여 홍보를 위해 참여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들에게 전달할 투표참여 안내문 배부하고 전달하는 장면을 인증 샷으로 찍어 전남도선관위 홈페이지 게시하면 총 5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투표참여 다짐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과거 선거역사 기록사진 전시회 개최, 홍보용품 배부, 투·개표사무원으로 참여한 학생에게는 기념품 제공 및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 해주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읍은 오늘 오후 1시 40분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일중학교에서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