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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경 화순군수 후보는“어르신 일자리를 대폭 확대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임 후보는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일자리가 많아져 노후걱정 없이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를 받고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마을 기업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하는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에는 화순군이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호경 후보는“화순지역의 자연환경과 농산물 등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 일자리를 대폭 확대해 소득을 높이겠다”며“어르신들이 일자리 걱정 없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이어“어르신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면 경제활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의욕 증대는 물론 복지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복지정책을 군정의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