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임호경 화순군수 후보는“어르신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안정적인 경제생활은 물론 실질적인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임 후보는 이를 위해 “희망근로, 숲가꾸기 등을 통해 300명 이상의 어르신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 지금 보다 훨씬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금까지 일하고 계신 어르신들은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되 어르신들을 채용하는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청년 일자리 대폭 확대도 약속했다.

임호경 후보는“1,5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우선 내평리 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해 5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며“프라운 호퍼 R&D센터 등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40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산업단지를 확대해 생명, 의약, BIO 전문기업을 유치해 우리 지역 청년을 우선 채용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