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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에 열린 화순읍 부영6차 아파트 유세엔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 이선 부의장, 임지락 강순팔 최영호 유경숙 의원 등이 총 출동했다. 또한 고재을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장도 참석, 홍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홍이식 후보는 “전 당원과 군민의 추대로 공천을 받은 후보와 나 홀로 후보와는 질적으로 다르다”며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상대 후보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완벽하게 해명했는데도 줄기차게 물고 늘어지고 있다”며 “고소․고발의 달인이라는 닉네임이 따라 다니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주거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기 위해 전세금 2,000만원에 대한 이자를 아파트는 물론 단독 주택까지 확대 시행하겠다”며 “어르신 일자리를 현재 700개에서 1,500개로 대폭 늘려 노인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찬조 연설자로 나선 임지락 화순군의회 의원은 “홍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민주당 의원을 비롯하여 모든 당원이 똘똘 뭉쳤다”며 “국회의원도 민주당, 지사도 민주당, 군수도 민주당이 돼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열변을 토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의회 민주당 소속 허문수의원을 비롯 조호권, 김민종, 김영우 의원 등 이날 홍이식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홍 후보의 필승기원과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