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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2일 모 후보 측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와 관련된 사건을 검찰에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이첩된 모 후보 측의 허위사실 유포 내용은 모 후보가 지난 16일 화순읍 거리유세 중 사회자가 ‘긴급사항을 전달하겠다’며 상대후보인 다른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이 자신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모 후보도 사회자의 긴급공지가 끝난 뒤 “모 후보 측이 막가파식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사회자가 발언한 사항이다.

따라서 모 후보 측은 지난 17일 화순선관위에 A 후보측의 이같은 허위사실 유포를 신고했었다.

한편 모 후측은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 직후 정정 발언을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