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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남원예향교회에서는(담임 이재윤 목사) 남원시내 경로당과 시장 노점상을 중심으로 남원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꽃 달아주기를 실시하여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예의 근본인 효를 실천하고자 하였다.

남원예향교회 담임인 이재윤 목사는 최근 우리사회에서 급속도로 잊혀져가는 효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남원지역에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꽃 달아드리기를 계획했다며, 모든 사람들이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효의 정신을 되새겼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남원예향교회는(남원시 향교동 소재) 아직은 작은 교회이지만 앞으로도 봉사활동영역을 확대하여 무료 방과후 교육이나 거리청소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며, 기독교의 근본취지인 효와 사랑을 실천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