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온 자원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함사모) 회원들이 지난 11일 익산시 남중동에서 적십자 혈액원과 협력하여 골수암 환자돕기 사랑의 릴레이 헌혈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함사모 회원 50여명은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골수암 환자 돕기 사랑의 릴레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보관하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하는등 사랑과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함사모 김희정 단장은 “헌혈을 하고 나니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생명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며 이번 사랑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