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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주년 5ㆍ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개최

민주․정의․인권 존중의 5.18 정신 계승 발전시키자.

5.18 민주유공자 화순유공자회(회장 신만식)는 17일(화) 오전 10시 화순군청 앞 광장에서 제31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행사를 갖고 먼저 가신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기념식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다가 희생한 영령들의 숭고한 민주항쟁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주․정의․인권 존중의 5.18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

홍이식 화순군수를 비롯한 5․18 민주유공자 화순유공자 회원과 각 기관ㆍ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ㆍ분향을 시작으로 기념사, 추념사, 5월의 노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30년 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독재와 폭력에 맞서 싸운 5월의 항쟁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밑바탕이요, 민주정신의 귀감으로 후손들에게 민주발전과 인권신장의 큰 교훈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우리 군에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5ㆍ18 민주유공자 화순유공자회 회원들은 오늘 기념식에 이어 18일(수)에는 광주 운정동 국립 5ㆍ18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군민화합 & Smart of Hwasun

2011 화순읍 직원 워크숍 개최

화순군(군수 홍이식) 화순읍에서는 지난 13일 ~ 14일(1박 2일간)

주말을 이용해 『군민화합 & Smart of Hwasun』이라는 주제로 북면 백아산 휴양림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제45대 홍이식 화순군수 취임과 함께 가장 강조시되고 있는 군민화합을 구체화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화순의 행복한 출발을 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첫째날은 전문강사 초청 강의와 직원화합의 시간으로 진행하였는데 행복한 인생 창조원 조성용 강사의 『군민화합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존중과 인정󰡑, 󰡐섬김의 실천󰡑, 󰡐존재와 가치󰡑에 대해 청강하면서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몸소 실천하지 못했던 배려와 변화에 대해 재인식하면서 새로운 군정의 통합방침을 실천하기 위한 공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점검해보는 시간이었고

둘째날 2012 여수엑스포 홍보관과 순천만 생태습지 방문을 통해서는 전남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 자원의 보존과 문화활용도를 통해서 우리군의 자원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해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보는 간접적이고 직접적인 현장교육으로 추진하였다.

정해져 있지 않은 미래를 현실화시키는 것은 만드는 자의 몫이다.

화순읍은 화순군 인구의 65%가 거주하고 있는 화순의 중심부이고 다양한 직종과 연령층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화순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읍사무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마인드가 요구되는 곳이다.

홍이식 군수는 이날 화순읍 직원 워크숍에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취임사에서 3년의 임기동안 군민 대통합으로 화합의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며 약속한 사항을 여러분들과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말하고 모두가 행복한 화순을 위해 서로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고 직원복지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화합의 시간에 직원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격려하였다.

정병수 화순읍장도 인사말을 통해 빛깔 고운 옥이 되기 위해 절차탁마의 과정을 거치듯 감동을 창조하는 화순읍이 되기 위해 향기 나는 인격을 갖추고 동사형 조직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였다.

토마스 에디슨은 마술은 마음속에 있다고 하였다.

천국과 지옥도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듯 이제 새로운 화순의 미래를 위해 우리의 마음공장에 행복한 동행을 위한 천국의 마술을 피워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