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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일부 리장에 대한 수사기관의 내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아파트에서 실태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노인회장의 난방비 착복에 이어 리장의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 매각대금 문제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내사가 시작 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어 퇴비문제까지 비리에 연루되어 일부 리장 때문에 전체리장단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화순읍 아파트 관리실과 화순농협에 따르면, 수사기관에서 이 문제를 가지고 문의를 해 오고 있다고 알려 왔다.

따라서 모든 금전적 문제는 항상 투명해야 한다는 교훈을 낳고 있으며, 일부 리장들의 이 같은 비리는 수년간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오다가 이번에 처음 적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일부 노인회장으로 지급된 노인정 난방비는 제도적으로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재활용 쓰레기 매각 대금 문제는 지난해 10월부터 제도권에 흡수 아파트 단지의 관리실에서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