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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홍이식) 산하 전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혼성축구, 발야구, 피구,등 10개종목과 노래 장기 자랑, 골든벨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화합의 한마당잔치가 되었다.

화순군은(군수 홍이식) 17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군 산하 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1 화순군 직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 최인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양경수. 구복규 전라남도의원, 조유송 군의회의장과 전체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들의 참여로 풍성한 체육대회가 되었다.

홍이식 군수는 대회사에서 “공직자들의 단합된 모습에서 군민에 대한 진정한 봉사와 섬기는 마음이 생긴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순군의 미래를 경작하는 재충전의 자리기 되길 바라고, 화순군민이 가장 원하는 것은 군민 대 통합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700여 공직자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7년만에 치러진 이번 공직자 한마음 대회는 운동장의 뜨거운 열기 만큼이나 다양한 경기종목과 내고장 바로알기 골든벨, 장기자랑, 대동한마당 잔치 그리고 풍성한 경품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직자 화합 한마음대회는 조직내부 화합과 결속력 강화는 물론 일체감조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보여지며 또한 군민에 대한 공무원의 봉사자세와 애정심을 가지고 군민 대화합 분위기 조성에 큰 몫을 담당할 것이라기대한다.

한편 이날 최영호의원은 축구 실력을 발휘해 2꼴을 집어넣었고, 강순팔 의원은 축구 중계방송을 멋들어지게 해 냈다.

또한 이선 부의장을 비롯한 모든 군의원들도 군청직원들과 함께 스트레칭 체조를 해내 최인기 국회의원과 홍이식 군수는 군 공무원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막걸리잔을 기우리는 등 공무원과 일심동체의 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