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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백토문화예술원이 주최한 호국보훈 가족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지난 2일 은파 유원지 물빛다리 광장에서 열렸다.

사)백토문화예술원은 숭고한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와 그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행사를 주최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 그림 그리기 행사로 군산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부모들과 함께 호국보훈 정신에 대해 생각할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맑은 날씨 가운데 풍선아트, 네일아트, 이침(耳針), 페이스페인팅 등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은파를 찾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가족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돌아가신 순국선열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그분들의 희생정신에 보답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