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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를 구성하는 세포수는 대략 60~100조개 정도로 인체의 구조적 단계를 보면 우선 물질의 기본단위인 원자(atom)에서 분화해 분자로 그다음 거대분자로 이어서 소기관으로 분화해 인체의 구조적 단위가 되는 세포로 분화해 조직과 기관, 기관계를 통해 최종적으로 드디어 인체가 만들어진다. 인간은 모든 동물중에서 체중에 비해 뇌의 무게가 가장 큰 동물이며 인간 성장기의 영양상태가 이후의 지능지수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임신기의 어머니의 영양불량이 출생후 아이의 학습능력 저하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인간은 생후부터 6세까지의 영양상태로 지능지수가 결정되며 6세에 도달하면 뇌세포수가 성인수준에 도달한다. 인간의 뇌는 40%의 단백질과 50%의 지방으로 구성된다. 리놀산, 리놀렌산, 아라키돈산등의 이중결합이 2개 이상 있는 다불포화지방산의 섭취가 필요하다. 콩류, 녹색야채, 생선, 식물성기름등에 함유되어 있다.

이들은 필수지방산으로 반드시 음식물로부터 섭취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의 지적능력에 영향을 준다. 5가지 기초식품군이 있다. 1군은 고기, 생선, 알류, 콩제품 등으로 신체의 구성물질과 열량공급을 담당하는 단백질군이 있다. 2군은 우유 및 유제품, 뼈채먹는 잔생선등의 칼슘군이 있다.

3군은 채소와 과일류의 무기질 및 비타민군이 있다. 녹황색 채소(당근, 무)에는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시 우리몸에서 비타민A로 전환된다. 4군으로 곡류, 감자류의 당질류가 있다.

5군으로 유지류가 있어 신체의 열량공급과 지용성비타민 섭취에 큰 역할을 하고 맛과 식감을 좋게하는 등의 우리몸의 필수적 역할을 하는 지방군이 있다. 광합성이란 태양에너지에 의한 엽록소의 촉매작용으로 식물의 잎은 공기중의 CO2와 식물의 뿌리에서 H2O의 작용으로 포도당이 합성되는 것을 말한다.

우선 당질, 탄수화물을 보자. 당질의 구성은 C, H, O의 원소로 구성되며 자연계 특히, 식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태양으로부터 온 강력한 에너지가 식물체 속에 당질이라는 영양소의 형태로 저장되어 있어 우리가 섭취하면 인체에서 화학반응을 거쳐 분해되어 에너지가 발산된다. 이것이 당질의 잠재적 에너지이다.

당질을 분류해보면 단당류, 이당류, 삼당류, 다당류 등이다. 단당류는 육탄당이 일반적 형태로 글루코스(포도당), 플룩토스(과당), 만노스(젖당), 갈락토스(유당)등으로 영양학적 가치가 높다.

2당류가 있다. 포도당과 플룩토스가 결합되어 자당인 수크로스가 있고 포도당과 포도당이 결합되어 맥아당인 말토스가 있고 포도당과 갈락토스가 결합되어 유당인 락토스가 있다. 3당류가 있다.

4당류인 스타키오스가 있다. 다당류인 스타취(전분), 글리코겐(당원), 셀룰로스(식이섬유), 헤미셀룰로스(반식이섬유), 덱스트린등이 있다. 단당류이다.

분자중의 탄소수에 따라 3, 4, 5, 6탄당이 있다. 6탄당이 일반적이며 영양학적 가치가 가장 높다. 산, 알칼리, 효소등에 의해 가수분해 되지 않는다. 물에 쉽게 용해되며 단당류중 영양학적 가치가 가장 높다.

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스, 젖당등이 있다. 단당류중 포도당이다. 혈중 0.1%를 함유하고 있고 액즙이다. 자연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특히 식물의 액즙에 과당, 자당과 함께 존재한다. 포도에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약 20%정도 함유되어 있다.

혈액중에 포도당이 항상 일정량 유지되어야 하며 초과량은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되어 있고 이후에 필요시 간과 근육의 글리코겐이 글루코스로 분해되어 사용가능해 진다.

류재문프로필: 송원대학교 재활과 겸임교수. UCA연수단장. 건강칼럼니스트 연구실:062-236-3114 Fax:062-228-3115 010-264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