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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 의장 2명이 거론 눈길

벌써 화순군의원 다선거구 (한천면, 춘양면, 청풍면, 이양면, 능주면, 동복면, 남면, 동면) 보궐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 전남도 선관위는 화순에 특별기동조사팀을 투입하는 등 감시활동이 강화하고 있다.

10월 26일 화순군의원 다선거구군의원 보궐 선거에는 벌써 5∼6명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화순군 전 의회 의장을 지낸 전 모씨 (남면)과 주 모씨(청풍) 2명이 자천 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타 물망에 오르고 있는 사람들은 권 모씨 동면), 이 모씨 (능주), 조 모씨(동면), 씨 등이고 화순군수 현 정무비서 인 양점승 씨도 거론되고 있다.

보궐선거는 약 4개월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다 선거구가 8개면으로 광범위하기 때문에 결코 많은 기간이 남은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 때문에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친척이나 가까운 친구와 출타한 향우회 등을 중심으로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무원 등 예비후보 등록전 사직10·26 화순군의원 보궐선거 입지자 10월 24일 까지

10월 26일 열리는 화순군의회 보궐선거(화순군 다 선거구) 입후보를 위해서는 오는 8월 14일 전 까지 공직사직을 해야 한다. 그러나 보권선거에서는 10월24일 까지 사직하면 된다.

사직대상은 공직선거법 제53조 제1항에 따라 공무원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정부가 100분의 5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관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 엽연초생산조합의 상근임원 및 조합의 중앙회장, 지방공사 지방공단의 상근임원 등이다.

이와 함께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출연 또는 보조를 받는 단체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 새마을 운동 협의회 등의 대표자도 사직해야 한다.

화순군의회 보궐선거 예비후보등록은 오는 14일부터이며 후보자 등록은 10월 11~12일 이다.

단 상기의 모든 조항에도 불구하고 보궐선거 등에 입후보한 경우에는 후보자 등록 신청 전까지 사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