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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소통과 화합으로 군정 발전을 이끌어 내고 군민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4.27. 화순군수 재선거 군수 출마 예비후보자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홍이식군수가 지난 4월 군수 취임식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여 화합의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이날 참석자는 지난 4. 27. 화순군수 재선거에서 경합을 벌였던 예비후보자 다섯명이 참석했으나 임호경 전 군수가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홍군수는 인사말에서 화순의 미래를 위해 예비후보자들의 의견을 듣고 군민 화합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해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군민화합과 화순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자리 참석한 다섯명의 예비후보자들은 홍군수가 군민화합을 위해 모든 군민을 포용하고 안고 가는 화합의 정치를 펼치고 있어 군정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민심통합에 적극 협조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홍군수는 화순군의 가장 큰 숙제는 군민 대통합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각계각층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군민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민심통합을 이끌어 내어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이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