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광주전남 자원 활용 창업 '최대 2천만원' 지원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전남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한 업체에게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 상의는 다음달 2일까지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 사업'을 공모한 뒤 우수 창업 아이템을 선정해 연구개발과 시설 구입 등의 자금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자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력양성과 행정자문 등과 관련된 컨설팅을 해줄 예정이다

◆올해 도시가스 요금 동결

광주지역의 올해 도시가스 요금이 동결됐다.

광주시는 해양도시가스가 올해 도시가스 요금을 지난해보다 8.18% 인상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서민 경제의 부담을 고려해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도시가스 요금은 소비자 요금을 기준으로 1세제곱미터당 평균 815원 수준이 유지된다.

◆호남대, 수시모집서 모집 정원 75% 선발

호남대학교가 내년도 수시 모집을 통해 천 4백여명을 선발한다.

호남대학교는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수시 1차 모집에서 전체 입학 정원의 64 %인 1,200명을 뽑는 것으로 포함해, 두 차례의 수시 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75 퍼센트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호남대는 올해 문화산업경영학과와 소방학과, 상담학과와 언어치료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하고, 조리 영양학부를 조리과학과 등으로 분리해 학과 체제로 전환했다.

◆ 광주시,인근 시.군과 협의체 구성

광주시가 인근 6개 시.군과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현안을 풀어나가기로 했다

광주시는 평동 군 훈련장 장성 이전과 광주댐 둑 높이기 사업, 제3 순환도로 개통과 광주시와 인근 시.군간의 학군 조정 등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장성과 화순,나주와 담양 그리고 함평,영광 등 인근 6개 시.군과 협의체를 구성해 현안을 풀어나가기로 했다

협의체 구성 방식은 시장과 도지사를 중심으로 6개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